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가 건강즙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올라온 영상에서 최석재 교수는 ‘건강즙은 췌장에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원재료를 먹는 것과 즙을 내서 먹는 것은 서로 다른 효과와 부작용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즙이라고는 하나, 당분이 농축돼 있다는 게 문제가 된다. 최석재 교수는 “당류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고, 가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당이나 설탕을 추가로 채우지 않더라도 양파와 배에 이미 당분이 있다”며 “그걸 농축해 액체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몸에 들어가면 결국 혈당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좋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췌장에 안 좋은 역할을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했다.
과일즙은 더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과일은 단순당으로 이뤄졌는데, 과일즙의 당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하는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식후에 과일즙을 먹는 행위는 식사로 올라간 혈당을 더 높인다.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계속 분비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 베타세포에 부담이 쌓이고, 점차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결국에는 당뇨병, 비만,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품이 가진 영양소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즙을 내 먹는 것보다는 원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최석재 교수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즙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소량으로 섭취하거나 원물 그대로 먹으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올라온 영상에서 최석재 교수는 ‘건강즙은 췌장에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원재료를 먹는 것과 즙을 내서 먹는 것은 서로 다른 효과와 부작용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즙이라고는 하나, 당분이 농축돼 있다는 게 문제가 된다. 최석재 교수는 “당류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고, 가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당이나 설탕을 추가로 채우지 않더라도 양파와 배에 이미 당분이 있다”며 “그걸 농축해 액체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몸에 들어가면 결국 혈당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좋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췌장에 안 좋은 역할을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했다.
과일즙은 더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과일은 단순당으로 이뤄졌는데, 과일즙의 당 함량은 1회 분량에 보통 10g 정도에 달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하는 하루 권고 당 섭취량(50g)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특히 식후에 과일즙을 먹는 행위는 식사로 올라간 혈당을 더 높인다.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계속 분비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췌장 베타세포에 부담이 쌓이고, 점차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결국에는 당뇨병, 비만, 심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품이 가진 영양소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즙을 내 먹는 것보다는 원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최석재 교수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즙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가능하면 소량으로 섭취하거나 원물 그대로 먹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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