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 막는 아침 메뉴”… 오연수가 꼽은 ‘이 음식’, 뭘까?

입력 2026.04.02 04:20

[스타의 건강]

오연수 화면과 사과달걀
배우 오연수(54)가 자신만의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오연수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오연수(54)가 자신만의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월 31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아침은 서둘러야 한다”며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얇게 썬 사과와 삶은 달걀을 담은 그릇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에도 아침 식사로 사과와 달걀을 즐겨 먹는 모습을 여러 차례 인증했다. 오연수의 아침 식단,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사과와 달걀 모두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먼저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300g을 섭취하게 한 결과, 동일 열량의 다른 식품을 섭취한 그룹보다 체중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두 음식 모두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좋다. 사과는 혈당지수가 35~40으로 비교적 낮아 공복에 섭취해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여기에 복합 탄수화물을 포함하면 더 좋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곁들인 아침 식단은 식후 혈당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에너지를 오래 유지한다. 복합 탄수화물은 통곡물, 채소 등 천연식품에 풍부하다.

다만 두 식품 모두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오를 수 있다. 한 끼 적정 섭취량은 사과는 중간 크기 한 개, 달걀은 두 개 정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