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美 항암 전문 바이오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계약 체결

입력 2026.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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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항암 전문 바이오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과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에 필요한 항체 시료 생산과 대형 스케일 공정 최적화를 맡게 된다.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임상 시료 생산을 넘어 후속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고려한 프로젝트로 의미가 있다”며 “생산 역량과 대형 생산 설비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상업화 준비 과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고객사와 협력 확대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송도 바이오 캠퍼스와 연계해 두 캠퍼스의 통합 품질 운영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통합 CDMO 서비스와 공급망(SCM)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상업화는 물론, 추가 수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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