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최고” 한고은, ‘이 고기’ 즐긴다는데… 뭐지?

입력 2026.03.22 09:01

[스타의 건강]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소고기 보섭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사진=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캡쳐
배우 한고은(51)이 소고기 보섭살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청담동 50평 거실에서 고기구워 술 마시는 한고은 부부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두부김치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소고기를 곁들이며 “오늘 먹을 고기는 보섭살인데, 저는 이걸 차돌 두께로 얇게 썰어달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샤부샤부해서 쓰실 때도 너무 좋고, 저희는 이렇게 해서 로스구이 해 먹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고은이 추천한 보섭살은 지방이 낮아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 중에도 활용하기 좋다.

보섭살은 소의 엉덩이 윗부분에 있는 부위를 가리킨다. 뒷다리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우면서 색이 짙고 향이 진하다. 보섭살은 소고기 부위 중 지방이 매우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100g당 단백질이 20~22g, 지방은 3~7g이 들어있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렇게 소고기의 지방이 낮은 부위에는 철분, 류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운동 후 근육 합성을 위한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류신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근육으로 흡수돼 근육량과 체력 유지에 좋다. 실제로 16주간 보섭살 등 지방 함량이 낮은 소고기 위주의 식단을 했을 때, 붉은 고기를 완전히 제한한 그룹과 거의 비슷하게 체중을 감소했다는 미 콜로라도 앤슈츠대의 연구가 있다.

보섭살은 주로 육회, 불고기, 국거리로 많이 사용되지만, 구워서 먹어도 좋다. 다만, 구울 때 버터, 기름 등을 넣으면 열량과 지방이 높아질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거나 오일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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