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숱이 줄거나 바깥쪽이 얇아지는 등 눈썹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단순 미용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자.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눈썹 숱 변화가 요오드 결핍 신호일 수 있다. 미국의 영양학자이자 14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콘텐츠 제작자 에릭 버그 박사는 “눈썹, 특히 바깥쪽 3분의 1이 얇아지는 현상이 요오드 결핍 징후일 수 있다”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대사 기능이 저하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모발 성장이 지체되고 탈모가 생길 위험 역시 커진다. 갑상선 호르몬은 모낭의 발달과 성장 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모낭이 정상적인 주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모낭 세포 분열이 억제된다. 그 결과 모발이 성장 단계에서 휴지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2008년 국제 학술지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모발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썹은 두피 모발보다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긴 편이라 모낭 대사 저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게서 종종 눈썹 뒤쪽 탈모 증상이 관찰되곤 한다. 학계에서는 이를 ‘헤르토게 징후’라고 부른다. 벨기에의 내과 의사 헤르토게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눈썹 빈모증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보충한다. 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 해조류나 멸치, 굴 등 어패류, 우유, 치즈, 달걀 노른자 등에 풍부하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갑상선 질환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갑상선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50㎍이며, 임산부는 220~250㎍ 섭취가 권장된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환자라도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요오드 결힙 외 자가면역질환, 뇌하수세 기능 저하 역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눈썹 숱 변화가 요오드 결핍 신호일 수 있다. 미국의 영양학자이자 14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콘텐츠 제작자 에릭 버그 박사는 “눈썹, 특히 바깥쪽 3분의 1이 얇아지는 현상이 요오드 결핍 징후일 수 있다”며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이라고 했다.
그의 말처럼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내분비 기관으로,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대사 기능이 저하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모발 성장이 지체되고 탈모가 생길 위험 역시 커진다. 갑상선 호르몬은 모낭의 발달과 성장 주기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모낭이 정상적인 주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모낭 세포 분열이 억제된다. 그 결과 모발이 성장 단계에서 휴지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2008년 국제 학술지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모발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썹은 두피 모발보다 성장기가 짧고 휴지기가 긴 편이라 모낭 대사 저하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에게서 종종 눈썹 뒤쪽 탈모 증상이 관찰되곤 한다. 학계에서는 이를 ‘헤르토게 징후’라고 부른다. 벨기에의 내과 의사 헤르토게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눈썹 빈모증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보충한다. 다시마, 미역, 김, 파래 등 해조류나 멸치, 굴 등 어패류, 우유, 치즈, 달걀 노른자 등에 풍부하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갑상선 질환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갑상선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50㎍이며, 임산부는 220~250㎍ 섭취가 권장된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환자라도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요오드 결힙 외 자가면역질환, 뇌하수세 기능 저하 역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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