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형외과 학회 연구 결과, 60대 이상에서 절반이 넘는 사람에게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의아한 건 이들이 팔을 쓰는 데 불편함이나 통증이 없어, 힘줄이 파열된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고 밤에 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인데, 왜 이처럼 사람마다 증상의 차이가 나는 걸까? 제애정형외과 서희수 원장과 함께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차이와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봤다.
어깨 힘줄이 찢어졌는데도 아프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힘줄간의 ‘균형’이 잡혀 있다는 점이다. 어깨를 텐트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어깨뼈를 텐트의 기둥으로 보면 회전근개 힘줄은 기둥을 네 방향에서 단단하게 당겨주는 밧줄에 해당한다. 하나의 밧줄이 찢어져도 나머지 밧줄들 간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면 텐트가 무너지지 않는다. 이러한 원리가 어깨에도 적용된다. 회전근개가 부분 파열된 경우, 손상된 힘줄 외 다른 힘줄들이 균형을 잡고 있으면 어깨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받았다면 비수술과 수술 치료를 고민하게 된다. 비수술 치료는 회전근개를 기능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힘줄의 균형을 바로잡고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균형 회복을 위해서는 굳어진 힘줄을 풀어주고 약해진 힘줄을 강화하는 핌스 시술이 도움 된다. 피부 절개 없이 가는 바늘을 통해 신경 주변의 유착된 조직을 제거한다. 찢어진 힘줄을 재생하는 치료로는 내 몸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손상된 힘줄에 다시 넣어 재생을 유도하는 ‘골수 줄기세포 주입술’, 생물학적으로 합성된 특수 콜라겐을 찢어진 힘줄에 주입해 본드처럼 채워주는 ‘콜라겐 주입술’, 힘줄을 꿰매지 않고 콜라겐 막을 반창고처럼 붙여주는 ‘콜라겐 임플란트’ 시술이 있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이거나, 6~12개월 이상 비수술 치료를 시행해도 호전이 없을 때, 젊은 나이에서의 외상성 완전 파열인 경우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파열이 대부분이므로 수술을 해도 재파열 위험이 높다. 나이, 파열의 원인과 정도, 비수술 치료의 효과 등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어깨 힘줄이 찢어졌는데도 아프지 않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힘줄간의 ‘균형’이 잡혀 있다는 점이다. 어깨를 텐트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다. 어깨뼈를 텐트의 기둥으로 보면 회전근개 힘줄은 기둥을 네 방향에서 단단하게 당겨주는 밧줄에 해당한다. 하나의 밧줄이 찢어져도 나머지 밧줄들 간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면 텐트가 무너지지 않는다. 이러한 원리가 어깨에도 적용된다. 회전근개가 부분 파열된 경우, 손상된 힘줄 외 다른 힘줄들이 균형을 잡고 있으면 어깨 기능이 유지될 수 있다.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받았다면 비수술과 수술 치료를 고민하게 된다. 비수술 치료는 회전근개를 기능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힘줄의 균형을 바로잡고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균형 회복을 위해서는 굳어진 힘줄을 풀어주고 약해진 힘줄을 강화하는 핌스 시술이 도움 된다. 피부 절개 없이 가는 바늘을 통해 신경 주변의 유착된 조직을 제거한다. 찢어진 힘줄을 재생하는 치료로는 내 몸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손상된 힘줄에 다시 넣어 재생을 유도하는 ‘골수 줄기세포 주입술’, 생물학적으로 합성된 특수 콜라겐을 찢어진 힘줄에 주입해 본드처럼 채워주는 ‘콜라겐 주입술’, 힘줄을 꿰매지 않고 콜라겐 막을 반창고처럼 붙여주는 ‘콜라겐 임플란트’ 시술이 있다.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이거나, 6~12개월 이상 비수술 치료를 시행해도 호전이 없을 때, 젊은 나이에서의 외상성 완전 파열인 경우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파열이 대부분이므로 수술을 해도 재파열 위험이 높다. 나이, 파열의 원인과 정도, 비수술 치료의 효과 등에 따라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