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크림을 넣은 지퍼백을 들고 일정 시간 동안 러닝을 해 버터를 만드는 ‘버터런(Butter Run)’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버터런 챌린지는 생크림을 계속 흔들면 지방 입자가 뭉쳐 버터가 되는 원리를 활용한 챌린지다. 러닝 중 생기는 흔들림이 생크림의 지방과 유청을 분리해 버터를 만든다. 해외 러닝 인플루언서 ‘리비 클레어’가 생크림을 넣은 지퍼백을 넣고 달리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챌린지로 이어졌다.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사람의 후기에 따르면 보통 10~15km 뛰었을 때 버터가 만들어진다. 참여한 사람의 상당수는 “달리기 목표가 생겨서 재밌다”, “러닝 끝나고 빵에 버터 올려 먹는 생각을 하면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다.
버터런 챌린지처럼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게임화(Gamification)’ 전략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게임화는 보상, 점수 등 게임 요소와 원리를 운동, 교육 등 비게임 맥락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일상의 활동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몰입과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게임 퀘스트 위주의 언어 공부 어플, 기록과 경쟁 기능을 담은 러닝 어플 등이 이런 게임화 전략을 사용한 대표적 사례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신체 활동 증가를 위한 게임화 전략 사용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602명의 과체중, 비만 성인에게 약 36주간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시행했는데, 하루 7000 걸음 이상 걸었을 때 포인트 제공, 목표 미달 시 점수 차감, 레벨 시스템 등을 구성해 대조군을 제외한 그룹 참가자에게 적용했다. 그 결과 모든 종류의 게임화 그룹이 대조군보다 일일 걸음 수가 증가했고, 목표 달성률, 참가율도 높았다. 달리기하며 버터를 만드는 버터런도 달리기 거리에 따라 생크림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받는다는 점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생크림은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쉽게 상할 수 있다. 봄철 따뜻해진 날씨에 생크림이 든 지퍼백을 옷에 넣고 달리면 몸의 열과 외부 온도에 의해 부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을 써야 러닝 중 움직임에도 쉽게 버터가 생성되지만 국내 시판용 생크림으로는 쉽게 만들기 어려워 오랜 시간 달려도 생각보다 버터가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버터런 챌린지는 생크림을 계속 흔들면 지방 입자가 뭉쳐 버터가 되는 원리를 활용한 챌린지다. 러닝 중 생기는 흔들림이 생크림의 지방과 유청을 분리해 버터를 만든다. 해외 러닝 인플루언서 ‘리비 클레어’가 생크림을 넣은 지퍼백을 넣고 달리는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챌린지로 이어졌다. 챌린지에 참여한 많은 사람의 후기에 따르면 보통 10~15km 뛰었을 때 버터가 만들어진다. 참여한 사람의 상당수는 “달리기 목표가 생겨서 재밌다”, “러닝 끝나고 빵에 버터 올려 먹는 생각을 하면 즐겁다”는 반응을 보인다.
버터런 챌린지처럼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을 ‘게임화(Gamification)’ 전략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게임화는 보상, 점수 등 게임 요소와 원리를 운동, 교육 등 비게임 맥락에 적용하는 방법이다. 일상의 활동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서 사람들의 몰입과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게임 퀘스트 위주의 언어 공부 어플, 기록과 경쟁 기능을 담은 러닝 어플 등이 이런 게임화 전략을 사용한 대표적 사례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신체 활동 증가를 위한 게임화 전략 사용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602명의 과체중, 비만 성인에게 약 36주간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시행했는데, 하루 7000 걸음 이상 걸었을 때 포인트 제공, 목표 미달 시 점수 차감, 레벨 시스템 등을 구성해 대조군을 제외한 그룹 참가자에게 적용했다. 그 결과 모든 종류의 게임화 그룹이 대조군보다 일일 걸음 수가 증가했고, 목표 달성률, 참가율도 높았다. 달리기하며 버터를 만드는 버터런도 달리기 거리에 따라 생크림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를 받는다는 점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생크림은 온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쉽게 상할 수 있다. 봄철 따뜻해진 날씨에 생크림이 든 지퍼백을 옷에 넣고 달리면 몸의 열과 외부 온도에 의해 부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유지방 함량이 높은 생크림을 써야 러닝 중 움직임에도 쉽게 버터가 생성되지만 국내 시판용 생크림으로는 쉽게 만들기 어려워 오랜 시간 달려도 생각보다 버터가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