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밤마다 ‘이것’ 먹었더니 금세 살쪘다… 대체 뭐야?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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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60)이 과자를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캡처
개그우먼 이경실(60)이 과자를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 이경실은 과자 폭식 습관을 고백했다. 그는 “갱년기가 오면서 잠이 자주 깨고 새벽에 잠이 안 와 영화를 본다”며 “영화를 보면서 먹은 과자 봉지를 보고 나서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실은 “김혜수가 ‘과자를 먹으면 살이 안 예쁘게 찐다’라고 표현했던데, 내가 볼 때는 정말로 ‘더럽게’ 찌더라”라며 “내 몸을 내가 볼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경실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다. 또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것도 문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특히 이경실처럼 ‘밤에’ 과자를 먹으면 살이 더 쉽게 찐다.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지는 낮과 달리 밤에는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한다. 이에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밤에 먹으면 낮에 먹는 것보다 살이 찔 가능성이 크다.

과자를 끊기 힘들다면 무설탕 껌을 씹어보자. 미국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식후 15분 내로 무설탕 껌을 씹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군것질 욕구가 줄었다. 껌을 씹으면 음식을 씹을 때와 마찬가지로 포만중추가 자극돼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