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합성 막는다" 정재형, 음식에 '이것' 듬뿍 넣던데… 뭐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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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표고버섯을 넣은 요리를 만들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쳐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표고버섯을 활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일 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니저 어머니께서 선물해 주셨다”며 표고버섯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누가 봐도 너무 좋은 거여서 충분히 쓰겠다”며 표고버섯을 듬뿍 넣은 닭고기 버섯 크림 스튜를 만들었다. 정재형이 사용한 표고버섯은 건강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표고버섯은 식감이 쫄깃하고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며 ‘산속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높다. 표고버섯은 비타민D가 풍부해 칼슘 흡수와 골밀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식이섬유와 철분이 다량 함유돼 빈혈, 변비 예방에도 좋다. 표고버섯에는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 레티난 성분이 풍부하다.

또 표고버섯 속 에리타데닌 성분은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52명에게 4주 동안 말린 표고버섯을 섭취하게 했을 때, 면역 세포 활동성이 60% 이상 증가하고 체내 염증 유발 단백질 수치가 줄어들었다.

표고버섯은 갓 안쪽 이물질을 털어내고 밑동을 비틀어 분리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사용하면 된다. 물에 너무 오래 씻으면 쉽게 무르고 표고버섯 특유의 향이 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밑동에도 영양소가 풍부해 떼어낸 밑동은 말린 후 냉동했다가 육수 내는 데 사용하면 좋다. 표고버섯은 들기름, 올리브유 등에 구워 먹거나, 말려서 섭취해도 좋다. 또 표고버섯 강정, 밥, 전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 수 있다. 표고버섯 강정은 전분 가루를 묻혀 튀긴 후 기호에 맞는 양념에 버무려 내면 된다. 당근, 마늘, 양파 등과 함께 볶아 간을 한 표고버섯볶음도 반찬으로 즐기기 좋다.

다만 표고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매우 많은 편에 속해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