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내·외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끊임없이 손상된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회복력에 있다.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이 회복력이 약 75세를 기점으로 크게 꺾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댈하우지대 연구팀은 성인 수천 명의 건강 상태를 장기적으로 추적 조사한 ‘건강과 은퇴 연구’ 그리고 ‘영국 노화 종단 연구’ 자료 중 일부를 가져와 활용했다. 총 1만 2920명의 데이터를 선별해, 만성 질환 보유 여부, 심혈관 건강 상태, 신체 활동 시 겪는 어려움 등 30여 개의 건강 특성을 바탕으로 각자가 얼마나 노쇠한 상태인지 나타내는 ‘노쇠 지표’를 산출했다. 점수가 클수록 건강 문제가 심하고, 회복이 더디다는 의미다. 선별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67세였다.
분석 결과, 건강 문제 발생률을 회복률이 상쇄하지 못하는 나이는 남녀 모두에서 73~76세로 나왔다. 연구팀은 “인체의 견고함과 회복력이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약 75세까지만 유효하고, 그 이후부터는 치유하지 못한 손상이 몸에 누적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75세 이후부터는 몸에 손상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피하지 않으면 몸이 빠르게 축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찍이 만성 질환 관리를 시작하고, 술·담배 등 몸을 망가뜨리는 요인을 멀리하는 것이 75세 이후의 건강 보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코넬대에서 운영하는 논문 사전 공유 플랫폼 ‘arXiv’에 최근 게재됐다.
캐나다 댈하우지대 연구팀은 성인 수천 명의 건강 상태를 장기적으로 추적 조사한 ‘건강과 은퇴 연구’ 그리고 ‘영국 노화 종단 연구’ 자료 중 일부를 가져와 활용했다. 총 1만 2920명의 데이터를 선별해, 만성 질환 보유 여부, 심혈관 건강 상태, 신체 활동 시 겪는 어려움 등 30여 개의 건강 특성을 바탕으로 각자가 얼마나 노쇠한 상태인지 나타내는 ‘노쇠 지표’를 산출했다. 점수가 클수록 건강 문제가 심하고, 회복이 더디다는 의미다. 선별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67세였다.
분석 결과, 건강 문제 발생률을 회복률이 상쇄하지 못하는 나이는 남녀 모두에서 73~76세로 나왔다. 연구팀은 “인체의 견고함과 회복력이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몸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약 75세까지만 유효하고, 그 이후부터는 치유하지 못한 손상이 몸에 누적되다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75세 이후부터는 몸에 손상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피하지 않으면 몸이 빠르게 축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일찍이 만성 질환 관리를 시작하고, 술·담배 등 몸을 망가뜨리는 요인을 멀리하는 것이 75세 이후의 건강 보전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코넬대에서 운영하는 논문 사전 공유 플랫폼 ‘arXiv’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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