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이하늬(42)가 출산 석 달 만에 완벽한 몸매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하정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웃집사람즐’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하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검정 크롭티를 입고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출산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과거 이하늬는 임신 기간 중에도 요가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중 요가 운동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하늬처럼 임신 기간 중 요가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지난 13일 하정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웃집사람즐’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하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하늬는 검정 크롭티를 입고 잘록한 허리를 드러냈다. 출산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과거 이하늬는 임신 기간 중에도 요가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중 요가 운동을 하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하늬처럼 임신 기간 중 요가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임신 기간에 요가를 하는 것은 산모의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것을 방지한다. 실제로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주 2회씩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을 시행한 산모 그룹과 요가를 하지 않은 산모 그룹을 비교한 결과, 임산부 요가는 산모의 체중 과잉 증가를 막는 데 효과적이었다.
요가는 출산 후 회복에도 유용하다. 골반과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이 많아 자궁 수축을 돕고, 벌어진 복직근이 제자리를 찾는 과정도 한층 빨라지도록 한다. 실제로 영국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규칙적인 복부 운동은 출산 후 복직근 이개의 유병률을 낮춘다. 또 요가는 코어 근육을 보완해 임신 중 커지는 배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줄인다.
다만 임신 중 요가는 무리한 동작을 배제하고 복식호흡·골반 이완·괄약근 단련·복근 운동 등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있어, 임신 16주 이후부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대가 느슨해지는 임신 후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칭을 삼가야 하고, 배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엎드린 자세나 물구나무와 같은 거꾸로 선 동작은 금물이다. 운동 중 어지러움·호흡곤란·자궁 수축 등의 이상 신호가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요가는 출산 후 회복에도 유용하다. 골반과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이 많아 자궁 수축을 돕고, 벌어진 복직근이 제자리를 찾는 과정도 한층 빨라지도록 한다. 실제로 영국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규칙적인 복부 운동은 출산 후 복직근 이개의 유병률을 낮춘다. 또 요가는 코어 근육을 보완해 임신 중 커지는 배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줄인다.
다만 임신 중 요가는 무리한 동작을 배제하고 복식호흡·골반 이완·괄약근 단련·복근 운동 등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있어, 임신 16주 이후부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인대가 느슨해지는 임신 후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칭을 삼가야 하고, 배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엎드린 자세나 물구나무와 같은 거꾸로 선 동작은 금물이다. 운동 중 어지러움·호흡곤란·자궁 수축 등의 이상 신호가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