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건강똑똑은 각 분야 전문의와 의학 기자가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콘서트다. 해당 질환의 원인부터 증상, 최신 치료 옵션 등의 강연과 청중의 질문을 듣고 답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폐암 편은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된다. 폐암은 흡연 뿐 아니라 특정 유전자와 관련해 발생하기도 한다.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다양한 유전자 변이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서울에선 8월 22일(금) 오후 4시 포스코 타워 역삼(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리는데 '수술부터 항암까지, 명의가 알려주는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 흉부외과 폐식도분과 박성용 교수가 강의한다. 대구에선 9월 18일(목) 오후 3시 엑스코 서관 324호에서 열린다. '완치로 가는 길,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초기 진단부터 치료까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칠곡경북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선하 교수가 강연한다.
독감 편은 9월 3일(수) 오후 2시 서울 포스코 타워 역삼(역삼역 3번 출구)에서 진행한다.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인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 표준(기존) 용량 독감 백신으로는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대한가정의학회 예방접종 특임이사 김영상 교수(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가 '100세 시대 필수 상식-면역 노화와 독감, 똑똑한 예방법'을 강의한다.
QR코드
코로나 편은 9월 12일(금) 오후 2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서초역 7번 출구)에서 열린다. 일반 감기와 달리 코로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은 감염률이 높고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환절기 고령층 건강 주의보: 코로나, 독감, 감기 똑똑하게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코로나의 증상부터 고위험군에서의 위험성, 독감과의 차이점, 예방과 치료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건강똑똑 참가비는 무료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 선착순 200명만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