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의 한 여성 틱톡커가 입술이 코에 닿을 정도로 과하게 필러를 주사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이자 틱톡커인 사라 제인은 ‘나의 새로운 입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라는 “이번에 입술 필러를 새로 맞았다”며 “입술이 두꺼울수록 좋다”고 했다. 이어 “입술이 코에 닿을 정도로 두꺼워졌다”며 “발음이 새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사라는 “그럼에도 내 입술이 좋다”며 “계속 필러를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1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신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렇게 시술한 의사도 문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건 자기만족이다” “사라가 행복하면 됐다” 등의 사라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사라 제인이 받은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을 더 볼록하고 커 보이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이때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데, 히알루론산 필러는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따라서 도톰한 입술 모양의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하지만 입술은 계속해서 말하고 밥을 먹는 등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필러의 분해 속도가 특히 더 빠르다. 또한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부위인 입술은 시술 후 피와 멍이 잘 생기기도 쉽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입술이 퉁퉁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필러를 잘못 주입했을 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만약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고,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술 필러를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위험도 있다. 입술 위아래는 동맥이 흐르고 있는데, 이 동맥에 필러 액이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시술 후 노란색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드물지만 필러를 녹이는 주사인 히알라제 주사의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몸에서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면서 섬유화,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등의 부작용이 생겨 입술이 딱딱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각종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이자 틱톡커인 사라 제인은 ‘나의 새로운 입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사라는 “이번에 입술 필러를 새로 맞았다”며 “입술이 두꺼울수록 좋다”고 했다. 이어 “입술이 코에 닿을 정도로 두꺼워졌다”며 “발음이 새고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사라는 “그럼에도 내 입술이 좋다”며 “계속 필러를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15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당신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이렇게 시술한 의사도 문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건 자기만족이다” “사라가 행복하면 됐다” 등의 사라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사라 제인이 받은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을 더 볼록하고 커 보이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이때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데, 히알루론산 필러는 6개월~1년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따라서 도톰한 입술 모양의 유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술받아야 한다. 하지만 입술은 계속해서 말하고 밥을 먹는 등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필러의 분해 속도가 특히 더 빠르다. 또한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부위인 입술은 시술 후 피와 멍이 잘 생기기도 쉽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입술이 퉁퉁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필러를 잘못 주입했을 때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만약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고,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술 필러를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위험도 있다. 입술 위아래는 동맥이 흐르고 있는데, 이 동맥에 필러 액이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시술 후 노란색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드물지만 필러를 녹이는 주사인 히알라제 주사의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몸에서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면서 섬유화,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등의 부작용이 생겨 입술이 딱딱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각종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