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 다이어트 위해” 츄, ‘이 음식’ 잔뜩 주문… 뭘까?

입력 2025.04.16 00:40

[스타의 건강]

츄
가수 츄(25)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채널 ‘지켜츄’
가수 츄(25)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는 ‘컴백 앞둔 아이돌 김츄 다이어트 VLOG | 11자 복근, 다이어트 식단, 입 터짐 방지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츄는 앨범 컴백을 준비하면서 다이어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츄는 “앨범 준비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해야 한다”며 “양배추랑 이런 걸 가득 시켰다”고 말했다. 츄는 닭가슴살, 양배추 등이 배달 왔다면서 짐을 정리했다. 이후 츄는 다이어트 식단을 위해 곤약밥과 딸기 리코타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카페에서 이 샐러드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주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츄는 키 161kg, 몸무게 47kg을 유지 중이며 인생 최고 몸무게가 51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닭가슴살=츄가 다이어트를 위해 주문한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양배추를 보여주는 츄
가수 츄(25)가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채널 ‘지켜츄’
▷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딸기 리코타 샐러드=츄가 맛있다고 한 딸기 리코타 샐러드에 들어가는 딸기는 100g당 칼로리가 27kcal로 낮은 편이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 정도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노화를 억제해주는 역할도 한다. 샐러드에 들어간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할 때 먹기 좋다. 유청으로 만들어 유청단백질에 고농도로 함유된 루신이 풍부하다. 루신은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도 빠르게 근육의 재료가 되는 성분이다.

▷곤약밥=츄가 다이어트 식단에 좋다고 한 곤약밥은 실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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