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7일 한 운동복 브랜드에서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지현의 운동복 브랜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크롭톱과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특히 짧은 상의 탓에 선명한 복근과 얇은 허리 라인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전지현” “11자 복근 너무 부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전지현은 지난해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러닝머신 위에 있는다”며 “운동하면 머릿속이 깨끗해지고 차분해진다”고 했다. 전지현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이 힘들어도 꼭 한다는 러닝머신으로 어떻게 복근을 만들 수 있을까?

전지현이 즐겨하는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러닝머신을 하면 심폐 기능이 향상하고 관절 또한 튼튼해진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으로 체지방을 연소하면 자연스럽게 복부지방이 빠지며 복근이 드러난다. 또한 러닝머신을 탈 때 복근에 힘을 주고 몸의 중심을 잡아 움직이면 복부 힘이 길러지는 효과도 있다.
◇몸 가벼워지고 머리 맑아져, 행복 호르몬도 분비
전지현은 운동하면 머릿속이 깨끗해진다고 했다. 이처럼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할 때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러닝머신에서 걸으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통증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마음이 안정되고 우울감이 줄어든다.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불면증이 있다면 저녁 식사 후 가볍게 러닝머신을 타는 것도 좋다. 러닝머신을 타면 숙면을 돕는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된다. 단, 격렬한 걷기 운동을 잠들기 2~3시간 전에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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