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강수지(56)가 최근 즐겨 먹는 반찬으로 오이무침을 소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이맘때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맛있는 반찬, 강수지 표 초간단 오이무침! 5분 완성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아삭하고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가벼운 한 끼 반찬으로 추천한다”며 오이무침을 만들었다. 강수지는 “김치 대신에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다”며 “다른 반찬들은 짜니까 오이무침을 반찬으로 해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이맘때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맛있는 반찬, 강수지 표 초간단 오이무침! 5분 완성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아삭하고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가벼운 한 끼 반찬으로 추천한다”며 오이무침을 만들었다. 강수지는 “김치 대신에 밑반찬으로 먹어도 좋다”며 “다른 반찬들은 짜니까 오이무침을 반찬으로 해서 먹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아침으로 먹고 있는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열량은 11kcal다.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중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강수지처럼 오이를 즐겨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이 향조차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오이를 싫어한다면 쓴맛에 예민한 사람일 수 있다. 오이를 비롯해 참외, 수박 등 박과 식물을 대체로 양쪽 꼭지 주위에서 쓴맛이 난다. 해충이나 초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쿠쿠비타신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염색체 7번에는 특정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이 유전자는 쓴맛에 민감한 PAV형과 둔감한 AVI형으로 나뉜다. PAV형을 가진 사람은 AVI형보다 100~1000배 정도 쓴맛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모두에게 PAV형을 물려받았다면 쓴맛을 매우 예민하게 느껴 오이를 싫어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강수지는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꼽은 바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실제로 강수지 역시 아침에 달걀 두 개를 먹으며 단백질을 채우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지처럼 오이를 즐겨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이 향조차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뭘까? 오이를 싫어한다면 쓴맛에 예민한 사람일 수 있다. 오이를 비롯해 참외, 수박 등 박과 식물을 대체로 양쪽 꼭지 주위에서 쓴맛이 난다. 해충이나 초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쿠쿠비타신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염색체 7번에는 특정 유전자가 존재하는데, 이 유전자는 쓴맛에 민감한 PAV형과 둔감한 AVI형으로 나뉜다. PAV형을 가진 사람은 AVI형보다 100~1000배 정도 쓴맛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 모두에게 PAV형을 물려받았다면 쓴맛을 매우 예민하게 느껴 오이를 싫어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강수지는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꼽은 바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실제로 강수지 역시 아침에 달걀 두 개를 먹으며 단백질을 채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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