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성교육 도서 ‘산부인과 의사 아빠가 초등학생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출간했다.
김슬기 교수는 생식내분비학자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로, 사춘기의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책을 집필했다.
책은 ▲왜 나는 친구들보다 빨리 변할까 ▲생리는 왜 하는 걸까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나를 낳았을까 등 성에 대한 인식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질 만한 현실적인 질문을 담았다. 아이들의 감정을 고려래, 따뜻한 문체로 김슬기 교수의 답변을 친절하게 풀어낸다. 단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지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어른들도 잘 모르는 알쏭달쏭 퀴즈’ 코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신체 변화를 넘어 감정 변화, 건강한 관계 맺기, 성폭력 예방까지 종합적인 성교육 내용을 담았다.
김슬기 교수는 “딸이 초등학생 시절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 산부인과 의사임에도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딸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슬기 교수는 생식내분비학자이자 두 딸을 둔 아버지로, 사춘기의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책을 집필했다.
책은 ▲왜 나는 친구들보다 빨리 변할까 ▲생리는 왜 하는 걸까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나를 낳았을까 등 성에 대한 인식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질 만한 현실적인 질문을 담았다. 아이들의 감정을 고려래, 따뜻한 문체로 김슬기 교수의 답변을 친절하게 풀어낸다. 단순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지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어른들도 잘 모르는 알쏭달쏭 퀴즈’ 코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신체 변화를 넘어 감정 변화, 건강한 관계 맺기, 성폭력 예방까지 종합적인 성교육 내용을 담았다.
김슬기 교수는 “딸이 초등학생 시절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 산부인과 의사임에도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 모든 딸이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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