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피부외과학회 제30차 심포지엄서 제16대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피부외과학회는 1995년 창립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피부외과학 연구 학회다. 보툴리눔 독소, 필러, 레이저, 흉터 치료 등 다양한 미용피부외과학 뿐만 아니라, 피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등 피부암 치료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피부외과학회를 주관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대한피부외과학회는 피부외과학 입문자들이 기본적인 술기를 익힐 수 있도록 매년 라이브 시연과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6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피부외과학’ 교과서를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지난 2023년 3판 최신 지식과 술기를 담은 개정판을 출간했다.
허창훈 신임 회장은 ‘피부외과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최신 치료 기술의 연구 개발 확대’를 임기 중 주요 목표로 꼽았다.
한국 의료기기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미용피부외과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포 치료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종양피부외과 수준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허창훈 회장은 “한국 종양피부외과학 분야는 미용피부외과학 분야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첨단 치료 기술 도입과 해외 교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피부외과 전문의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피부외과학회는 1995년 창립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피부외과학 연구 학회다. 보툴리눔 독소, 필러, 레이저, 흉터 치료 등 다양한 미용피부외과학 뿐만 아니라, 피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등 피부암 치료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피부외과학회를 주관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대한피부외과학회는 피부외과학 입문자들이 기본적인 술기를 익힐 수 있도록 매년 라이브 시연과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06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피부외과학’ 교과서를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 지난 2023년 3판 최신 지식과 술기를 담은 개정판을 출간했다.
허창훈 신임 회장은 ‘피부외과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최신 치료 기술의 연구 개발 확대’를 임기 중 주요 목표로 꼽았다.
한국 의료기기 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미용피부외과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세포 치료 등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종양피부외과 수준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허창훈 회장은 “한국 종양피부외과학 분야는 미용피부외과학 분야보다 출발이 늦었지만, 첨단 치료 기술 도입과 해외 교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피부외과 전문의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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