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이모저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대·연세대에 ‘바이오 원부자재’ 기부​ 外

□​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대·연세대에 ‘바이오 원부자재’ 기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상생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과정에서 발생한 미사용 세포 배양 배지를 국내에 기부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해당 제품을 연구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학계 내 수요를 조사했으며, 서울대와 연세대에 총 1090kg 규모, 약 6억6500만원 상당의 원부자재를 기부하게 됐다.

□​ ​HK이노엔,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HK이노엔은 지난 18일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와 관내 기업, 민간단체가 손잡고 ESG 환경분야 활동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탄천습지생태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 환경생태 관련 시설과 연계한 ESG 환경 분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 ​보령, 새만금에 ‘황새 둥지탑’ 건립
보령은 지난 17~19일 예산군 주최로 새만금에서 열린 한·일황새시민교류회 행사에 참여해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을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은 매년 수십 마리의 황새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는 지역으로 황새 개체수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황새는 높은 나무에 둥지를 트는 습성이 있는데, 산업화로 나무가 줄어들면서 전신주, 송전탑 등에 보금자리를 만들다 감전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 때문에 황새가 휴식을 취하고 산란할 수 있도록 인공 둥지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산군에 생산단지를 운영 중인 보령은 황새 복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여러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4년 7월 예산군과 황새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9월 보령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식물인 부들을 제거하는 등 습지 정화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예산군에서 복원 작업을 통해 키워낸 황새의 자연 방사에도 참여했다. 이외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여러 단체와 협력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