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발만 퉁퉁” 톱모델 최소라… 패션쇼 무대서 ‘무슨 부상’ 입었길래?

입력 2025.03.18 10:23

[스타의 건강]

최소라 사진과 발 사진
모델 최소라(32)가 발가락에 금이 간 근황을 전했다./사진=최소라 SNS
톱모델 최소라(32)가 발에 부상을 입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최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왼발이 오른발보다 부어 있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그는 “발가락 금 갔나 봐”라며 “며칠 전부터 계속 아프고 못 걷겠어”라는 글도 게재했다. 최소라는 키 179cm로, 한국 대표 톱모델로 알려졌다. 2014년 해외 명품 브랜드 L사 패션쇼로 해외에서 데뷔해 한국인 최초 L사 독점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는 장기간 뛰어난 경력으로 모든 잡지와 쇼를 장식하고 업계의 호평을 얻어야 선정될 수 있는 랭킹인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s)에 올라있다. 최근에도 D사, P사 등 여러 패션쇼에 서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최소라처럼 발가락에 금이 갔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발가락 골절이 발생하면 발톱이 변색되거나 통증, 부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엄지발가락 골절은 다른 발가락 골절보다 증상과 통증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가락 골절은 대부분 외상으로 나타난다. 딱딱한 것에 부딪치거나 발가락 위로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사고 때문에 골절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환자들은 피로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피로골절은 반복적인 힘이 가해져 뼈에 발생하는 미세한 골절로, 알아차리기 힘들다.

발가락 골절이 발생하면 우선 X-ray 검사를 통해 골절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경미한 골절은 깁스를 활용하는 고정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그런데, 뼈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지는 심각한 골절은 수술을 통해 제자리를 벗어난 뼈를 다시 맞추고 고정해야 한다. 최소라처럼 뼈에 금이 간 불완전 골절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골절 부위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뼈가 부러지는 완전 골절 상태로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제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발가락이 부러지면 다시 붙여질 때까지 환자용으로 특별 설계된 신발을 신는 게 좋다. 일반 신발은 골절을 악화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골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폐경을 겪은 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함에 따라 하체 근육이 줄고 뼈에서 골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골절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해야 한다. 걷기, 수영, 스쿼트 등이 도움 된다.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하고, 충격이 전해지는 달리기 같은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두 줄 요약!
1. 모델 최소라(32)가 발가락에 금이 간 근황을 전함.
2. 발가락 골절이 발생하면 고정 치료나 수술로 어긋난 뼈를 다시 맞출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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