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제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 출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제2기가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소통 채널로, 공동으로 심사 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금일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을 수행한다.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료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임상·동등성 시험 심사 방안 국제조화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 분야 지침 마련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의약품 심사소통단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겠다"며 "AI 등 기술 발전 수준을 반영한 지침을 개발해 제약업계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5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하여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개정 등 법제화가 뒤따르고 있으며, 핵심 동력으로서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임상 현장에서 실사용데이터(RWD)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계에 요구되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끌어낼 계획이다.
■유한양행, 암환자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은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자 2008년부터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는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 리뉴얼 출시
대원제약은 자사의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액'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규격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붓기·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이다.
기존 뉴베인액은 14포 패키지의 단일 제품과 14포 패키지 2개가 들어 있는 28포 규격의 제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7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14포 패키지를 7포 패키지로 대체했다. 28포 규격의 제품 또한 7포 패키지 4개로 이뤄지도록 재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스틱포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복용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 상담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리뉴얼했다"며 "장기 복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28포 구성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제2기가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소통 채널로, 공동으로 심사 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금일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을 수행한다.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안전성·유효성, 품질, 동등성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료품질심사 등 11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료 불순물 평가시스템 구축 ▲임상·동등성 시험 심사 방안 국제조화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티드 품질 분야 지침 마련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의약품 심사소통단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겠다"며 "AI 등 기술 발전 수준을 반영한 지침을 개발해 제약업계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5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하여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의 개정 등 법제화가 뒤따르고 있으며, 핵심 동력으로서 의료데이터의 산업적 활용과 임상 현장에서 실사용데이터(RWD)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의료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계에 요구되는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첨단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끌어낼 계획이다.
■유한양행, 암환자 위한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은 지난 10일 본사를 시작으로 12일 연구소, 13일 공장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자 2008년부터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지난 10일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되고, 이달 21일까지 헌혈증 기부도 받는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 리뉴얼 출시
대원제약은 자사의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 개선제 '뉴베인액'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규격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붓기·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이다.
기존 뉴베인액은 14포 패키지의 단일 제품과 14포 패키지 2개가 들어 있는 28포 규격의 제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7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14포 패키지를 7포 패키지로 대체했다. 28포 규격의 제품 또한 7포 패키지 4개로 이뤄지도록 재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스틱포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복용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약사 상담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리뉴얼했다"며 "장기 복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28포 구성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
의료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