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울 뻔”… 추성훈도 땀 뻘뻘 흘리게 만든 ‘이 운동’, 살 빼는 데 최고?

입력 2025.03.17 13:11

[스타의 건강]

추성훈
추성훈이 스피닝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사진=tvN ‘핸썸가이즈’ 캡처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스피닝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추성훈이 출연했다. 그는 스피닝 30분 운동 미션을 하게 됐다. 추성훈은 “스피닝은 처음이다”고 했다. 이에 강사가 애교를 제안하자 “그냥 운동만 하자”며 “이런 거(애교) 누가 좋아하냐”고 말했다. 강사는 “손님이 엄청 많다”고 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 많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결국 추성훈은 음악에 맞춰 스피닝과 윙크까지 해냈다. 2곡을 연달아 운동하자 추성훈은 점점 힘들어했다. 마지막 곡까지 마친 추성훈은 땀을 흘리며 “생각보다 진짜 어려워서 하다가 울뻔했다”며 “확실히 리듬이 안 맞으니까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고 운동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재밌다고 말한 스피닝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스피닝은 페달을 밟으면서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으로, 운동 효과가 좋다. 스피닝을 하면 상‧하체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근육이 골고루 발달한다. 또한 자전거를 기반한 유산소성 운동으로 전신 근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페달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돌리기 때문에 하체 근력이 강화하고 다리 순발력도 향상된다. 이때 페달을 돌리기 위해 복부와 허리 근육을 쓰고 돌리고 안무 동작을 따라 하면서 상체의 유연성과 근력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스피닝을 하면서 공기를 최대고 마시고 내쉬는데, 이는 폐 건강에 도움을 준다. 폐의 유연성과 탄력성을 증가시키며 순환기 계통 기능을 향상한다. 순환기는 혈액을 심장에서 온몸으로, 온몸에서 심장으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때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스피닝을 하면 혈액이 심장에서 방출되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혈관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된다. 그 결과 혈관의 유연성이 좋아지게 된다.

하지만 스피닝은 그룹 운동이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은 채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 하면 힘줄이나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올바르지 않은 자세를 지속하면 몸통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을 줄이려면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수업에 참여하기 전 강사에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전거 세팅법과 바른 자세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두 줄 요약!
1. 추성훈이 처음으로 스피닝 하는 모습이 공개됨.
2. 스피닝은 상‧하체 근력 발달과 폐 건강에 좋으나, 숙달되지 않은 채 동작하면 부상 위험이 있음.
�좎럩伊숋옙�대き占쎄퀣占쏙옙�곗굻占쎌닂�숋옙關援� �좎럩伊숋옙恝�숋옙�깆굲占쎌쥜�� �좎럩伊숋옙��숋옙�녿쫯占쎌쥙�ο옙�먯삕占쎌슜�삣뜝�숈삕占쎌쥙猷욑옙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