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이수지(39)가 다이어트를 위해 샐러드를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맘 편히 탄수화물을 먹을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각종 채소와 견과류, 리코타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샐러드가 담겨있었다. 이수지는 이 샐러드를 ‘여배우의 식단’이라고 칭하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샐러드 속 재료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한편, 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대치동 엄마, 일명 ‘대치맘’으로서 자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큰 관심을 끌었다. 화제의 중심인 이수지가 체중 관리를 위해 먹는 샐러드 속 주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난 10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맘 편히 탄수화물을 먹을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각종 채소와 견과류, 리코타 치즈가 풍성하게 들어있는 샐러드가 담겨있었다. 이수지는 이 샐러드를 ‘여배우의 식단’이라고 칭하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샐러드 속 재료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한편, 이수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대치동 엄마, 일명 ‘대치맘’으로서 자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큰 관심을 끌었다. 화제의 중심인 이수지가 체중 관리를 위해 먹는 샐러드 속 주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상추=양상추는 100g당 약 11kcal로 열량이 매우 낮다. 양상추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양상추 속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데 효과가 좋다. 또 장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장을 건강하게 한다. 양상추는 식전에 입가심으로 조금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고 과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아침과 낮에는 양상추를 적정량만 먹는 것이 좋다. 양상추 속 락투세린, 락투신 성분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에 14kcal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방울토마토는 혈당 지수(GI)도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조절한다. 방울토마토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다. 펙틴은 다이어트 중 자주 나타나는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라이코펜은 당근, 자몽 등 붉은색을 띠는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식물성 색소다. 라이코펜은 삶아서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익혀 먹을 것을 권한다.
▷아몬드=특유의 고소한 맛과 오도독한 식감의 아몬드는 식욕 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는 일일 권장량의 16%의 식이섬유(4g)가 들어있어 간식으로 조금씩 섭취하면 포만감을 준다. 유럽영양학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 42g을 섭취한 집단은 오전에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식욕 조절 효과를 보여 점심과 저녁 식사에서 칼로리 섭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는 복부 지방 감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두 집단이 동일한 열량의 머핀과 아몬드를 각각 섭취한 결과, 아몬드를 먹은 집단이 머핀을 먹은 집단에 비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하체 지방량이 크게 감소됐다. 다만, 아몬드는 지방 함량이 45~60%인 고열량 식품이어서 하루에 한 줌(30g, 약 23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리코타 치즈=몽글몽글한 덩어리 형태의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에 비해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다. 리코타 치즈의 칼로리는 100g당 174kcal로, 크림치즈(342kcal)의 절반 수준이다. 또, 100g당 20~30g의 지방을 함유한 다른 치즈와 달리 리코타 치즈에는 약 10g의 지방이 들어 있다.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고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와 쾌변을 돕는다. 리코타 치즈는 이수지처럼 샐러드에 올려 먹거나 잼처럼 빵에 발라 먹으면 좋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일반 우유와 생크림을 2:1 비율로 넣어 중·약불로 끓이면서 저어준다. 그다음 소금과 설탕, 레몬즙을 기호대로 넣어 면포에 걸러 주면 된다.
세 줄 요약!
1. 개그우먼 이수지(39)가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아몬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사진을 공개함.
2.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됨.
3. 아몬드는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고, 리코타 치즈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음.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에 14kcal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방울토마토는 혈당 지수(GI)도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조절한다. 방울토마토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다. 펙틴은 다이어트 중 자주 나타나는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라이코펜은 당근, 자몽 등 붉은색을 띠는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식물성 색소다. 라이코펜은 삶아서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익혀 먹을 것을 권한다.
▷아몬드=특유의 고소한 맛과 오도독한 식감의 아몬드는 식욕 조절 효과가 뛰어나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는 일일 권장량의 16%의 식이섬유(4g)가 들어있어 간식으로 조금씩 섭취하면 포만감을 준다. 유럽영양학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 42g을 섭취한 집단은 오전에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식욕 조절 효과를 보여 점심과 저녁 식사에서 칼로리 섭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는 복부 지방 감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두 집단이 동일한 열량의 머핀과 아몬드를 각각 섭취한 결과, 아몬드를 먹은 집단이 머핀을 먹은 집단에 비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하체 지방량이 크게 감소됐다. 다만, 아몬드는 지방 함량이 45~60%인 고열량 식품이어서 하루에 한 줌(30g, 약 23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리코타 치즈=몽글몽글한 덩어리 형태의 리코타 치즈는 다른 치즈에 비해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다. 리코타 치즈의 칼로리는 100g당 174kcal로, 크림치즈(342kcal)의 절반 수준이다. 또, 100g당 20~30g의 지방을 함유한 다른 치즈와 달리 리코타 치즈에는 약 10g의 지방이 들어 있다. 리코타 치즈는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유지하고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와 쾌변을 돕는다. 리코타 치즈는 이수지처럼 샐러드에 올려 먹거나 잼처럼 빵에 발라 먹으면 좋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일반 우유와 생크림을 2:1 비율로 넣어 중·약불로 끓이면서 저어준다. 그다음 소금과 설탕, 레몬즙을 기호대로 넣어 면포에 걸러 주면 된다.
세 줄 요약!
1. 개그우먼 이수지(39)가 양상추와 방울토마토, 아몬드, 리코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사진을 공개함.
2. 양상추와 방울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됨.
3. 아몬드는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고, 리코타 치즈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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