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다케다 대장암 신약 '프루자클라캡슐' 허가

이미지
다케다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사진=다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수입하는 희귀의약품 '프루자클라캡슐(성분명 프루퀸티닙)'을 허가했다고 6일 밝혔다.

프루자클라캡슐은 종양의 혈관 생성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수용체에 의한 신호전달을 억제해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 ▲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또는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wild 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고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또는 레고라페닙으로 치료 시 질환이 진행됐거나 내약성이 없는 전이성 결장 직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는 “프루자클라캡슐이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결장 직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프루자클라는 작년 2월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