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의료재단 김진구 의료원장(정형외과)이 신간 ‘수술실에서 보낸 3만 시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김 의료원장이 수술실 안팎에서 마주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240페이지 여섯 파트에 걸쳐 풀어낸다.
김 의료원장은 평소 “좋은 수술은 모든 실패에 대한 상세한 기억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수술과정을 60단계로 세분화한 노트를 만들고 여기에 120여개 경험과 교훈을 더해 자신만의 ‘수술족보’를 완성했다. 책에서 이 과정과 성찰을 담담히 회고한다.
책의 또 다른 부분에는 의료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도 담았다. ‘일년 대기, 일분 진료’라는 장에서는 환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상대적으로 짧게 진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한다.
이밖에도 수술실이 주는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그만의 비법이나 이상화, 김연경, 김아랑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며 느낀 경험을 통해 김 의료원장의 전문성과 어느 환자에게나 최선을 다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김 의료원장은 “이 책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기록이자 국가대표 선수부터 어린 난치병 환자, 조폭 두목까지 다양한 환자들과 함께한 3만 시간의 수술실 경험”이라며 “단순한 의학이야기가 아닌 한 의사가 겪은 실패와 성장,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료원장은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이끌며 국내외 120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다수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출연과 사단법인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의학 수준 향상과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책은 김 의료원장이 수술실 안팎에서 마주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240페이지 여섯 파트에 걸쳐 풀어낸다.
김 의료원장은 평소 “좋은 수술은 모든 실패에 대한 상세한 기억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수술과정을 60단계로 세분화한 노트를 만들고 여기에 120여개 경험과 교훈을 더해 자신만의 ‘수술족보’를 완성했다. 책에서 이 과정과 성찰을 담담히 회고한다.
책의 또 다른 부분에는 의료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도 담았다. ‘일년 대기, 일분 진료’라는 장에서는 환자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상대적으로 짧게 진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한다.
이밖에도 수술실이 주는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한 그만의 비법이나 이상화, 김연경, 김아랑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며 느낀 경험을 통해 김 의료원장의 전문성과 어느 환자에게나 최선을 다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김 의료원장은 “이 책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배운 것들에 대한 기록이자 국가대표 선수부터 어린 난치병 환자, 조폭 두목까지 다양한 환자들과 함께한 3만 시간의 수술실 경험”이라며 “단순한 의학이야기가 아닌 한 의사가 겪은 실패와 성장,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독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료원장은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를 이끌며 국내외 120편 이상의 논문 발표와 다수의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각종 방송출연과 사단법인 ‘운동이 약이다(Exercise is Medicine)’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의학 수준 향상과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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