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은 25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573억원, 영업이익 4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매출이 전년 대비 63.45% 증가하면서 창사 후 처음으로 3조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4189억원)은 2023년보다 각각 24.48%, -22.39% 감소했다.
셀트리온 측은 “기존제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 후속 신규제품의 신속한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액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른 높은 가격의 재고자산 판매로 인한 원가율 증가, 합병으로 인한 판권 등 상각비 발생, 수출 판매량 증가를 위한 해외 판매법인 확장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 전년 대비 57.7% 성장한 3조10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고,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제품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 수준까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은 신규 제품 매출 확대가 가속화되며 연 매출 1조5,46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도 인플렉트라의 안정적인 성장 가운데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베그젤마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신규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율 개선, 비용 효율화로 내실을 다져 올해도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의 성장세와 신규 제품의 시장 확대 가속화를 발판으로 연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24년은 셀트리온 합병법인 출범 첫 해로,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 개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매출이 전년 대비 63.45% 증가하면서 창사 후 처음으로 3조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4189억원)은 2023년보다 각각 24.48%, -22.39% 감소했다.
셀트리온 측은 “기존제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 후속 신규제품의 신속한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액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른 높은 가격의 재고자산 판매로 인한 원가율 증가, 합병으로 인한 판권 등 상각비 발생, 수출 판매량 증가를 위한 해외 판매법인 확장에 따른 판관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 전년 대비 57.7% 성장한 3조10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고,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제품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기존 26.1%에서 38.4% 수준까지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은 신규 제품 매출 확대가 가속화되며 연 매출 1조5,46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도 인플렉트라의 안정적인 성장 가운데 트룩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베그젤마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신규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율 개선, 비용 효율화로 내실을 다져 올해도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존 제품의 성장세와 신규 제품의 시장 확대 가속화를 발판으로 연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24년은 셀트리온 합병법인 출범 첫 해로,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 개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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