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티파니한테 에너지 솟으라며 ‘이 간식’ 선물… 효과 어떻길래?

입력 2025.02.24 14:57

[스타의 건강]

수영과 티파니 나온 화면
가수 소녀시대 수영(35)이 그룹 멤버에게 에너지 젤리를 선물했다./사진=유튜브 채널 ‘the sootory 더수토리’
가수 소녀시대 수영(35)이 그룹 멤버에게 에너지 젤리를 선물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the sootory 더수토리’에는 ‘아이돌력 100% FULL 충전│ 솔로 선배님들의 텃세 이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수영은 “일본 에너지 젤리, 제가 사다 줬습니다!”라며 에너지 젤리가 가득 담긴 쇼핑백을 티파니에게 건넸다. 그러자 티파니는 “이거 진짜 비싼 거잖아!”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영도 “저 갈 때마다 사다 그릴게요”라고 말했다. 수영이 티파니에게 선물한 에너지 젤리는 운동이나 야외 활동 전후로 쉽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너지 젤리마다 세부 영양 성분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포도당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포도당 섭취의 중요성과 포도당을 섭취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포도당, 신체 기능하게 하는 주요 에너지원
포도당은 인체를 기능하게 하는 주요 에너지원이자 인체의 구성성분으로 공식 명칭은 ‘글루코스(glucose)’다. 인체의 여러 기관이 작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특히 뇌와 적혈구는 포도당에 의지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에 체내 포도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정환 교수에 따르면 뇌에서 사용되는 포도당의 양은 하루에 약 120g 정도인데 뇌는 포도당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매일 적절한 포도당을 반드시 공급해야 한다. 또한, 혈액 속에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이라고 하는데 혈당이 적절한 수치로 유지되지 못하면 각종 심장질환과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고혈당이나 갑작스러운 기절이나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저혈당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음식·주사·영양제 등의 형태로 섭취할 수 있어 
포도당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을 통한 섭취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이에 포도당을 포도당의 형태로 직접 섭취하지 않더라도 통곡물이나 채소, 과일과 같은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함으로써 포도당을 생성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음식 섭취를 통해 인체가 필요로 하는 포도당의 양을 충족시키기 어려운 경우 수액이나 영양제, 포도당 사탕이나 젤리 등의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휴대가 간편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포도당 사탕은 에너지가 필요한 수험생이나 운동선수들에게 인기가 좋다. 다만, 포도당 사탕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고혈당 상태가 될 위험이 있다. 포도당 생성을 위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 역시 좋지 않다.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하는 비만 위험이 증가하며 혈중 포도당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 발생하는 질환인 당뇨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내 당 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제 기능을 못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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