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환자 혈액 속 노폐물과 수분을 인공 신장기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환자들은 주 2~3회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해 장기간 치료를 받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 높은 수준의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시설 등의 구조 영역 ▲의료진의 치료 과정 영역 ▲의료서비스의 결과를 평가하는 결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수를 산정했다.
부산대병원은 종합 점수 95.8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82.4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과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산금 지급 대상에도 포함됐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혈액투석은 말기 신장질환 환자의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로, 환자 혈액 속 노폐물과 수분을 인공 신장기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환자들은 주 2~3회 이상 의료기관을 방문해 장기간 치료를 받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이 매우 중요하다. 높은 수준의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경우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시설 등의 구조 영역 ▲의료진의 치료 과정 영역 ▲의료서비스의 결과를 평가하는 결과 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점수를 산정했다.
부산대병원은 종합 점수 95.8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82.4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과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가산금 지급 대상에도 포함됐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부산대병원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액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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