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성 전문가가 아침에 성행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성 전문가이자 웰니스 성 건강 제품 브랜드인 ‘미라클 리프 웰니스’의 CEO인 아그니에슈카 코즐로브스카는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성행위하는 것은 좋다”며 “특히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는 “오전 7시 30분경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와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최고치에 달해 성욕이 오른다”며 “성행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성행위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코즐로브스카는 “저녁에 과식한 후 성행위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많이 먹거나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 몸이 무거워진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몸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성행위에 집중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음주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코즐로브스카는 “약간의 음주는 긴장감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음하면 발기부전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속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서 미국의 호르몬 전문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 남녀 모두 성욕이 높아진다”며 “특히 남성의 경우 발기가 저녁보다 잘 된다”라고 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된 한 연구는 새벽 5시 48분을 남녀 관계에서 가장 좋은 시간으로 뽑기도 했다.
한편, 저녁에 과식 후 성행위를 하려고 하면 잘 안될 수 있다. 과식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는 만큼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발기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남녀 모두 혈액의 흐름이 성기 쪽에 집중될 수 있을 때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식으로 인해 혈류가 위장 등으로 집중되면 성기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성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중년은 과식 후 성욕과 성기능이 더 쉽게 떨어진다. 또한 뇌에서 성욕을 관장하는 부위와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 일부가 겹친다. 과식할 경우 식욕이 만족 돼 성욕이 감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쉽게 지치고 나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과음 후 발기가 잘 안될 수 있다. 물리적·시각적 자극을 받은 남성의 뇌는 자율신경계로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부교감신경은 음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확장한다. 이렇게 혈관이 팽창하면서 발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차단해 발기를 억제한다. 또한 음주 후 구강성교를 하면 성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4%의 에탄올에 10분간 노출된 구강 내 세포들은 3~6배 HIV에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4%의 에탄올 농도는 맥주의 알코올 농도와 비슷한 수치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성 전문가이자 웰니스 성 건강 제품 브랜드인 ‘미라클 리프 웰니스’의 CEO인 아그니에슈카 코즐로브스카는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성행위하는 것은 좋다”며 “특히 아침에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는 “오전 7시 30분경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와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최고치에 달해 성욕이 오른다”며 “성행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어 “성행위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코즐로브스카는 “저녁에 과식한 후 성행위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많이 먹거나 늦은 시간에 식사하면 몸이 무거워진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몸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성행위에 집중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음주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코즐로브스카는 “약간의 음주는 긴장감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음하면 발기부전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가장 높은 시간대에 속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서 미국의 호르몬 전문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 남녀 모두 성욕이 높아진다”며 “특히 남성의 경우 발기가 저녁보다 잘 된다”라고 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된 한 연구는 새벽 5시 48분을 남녀 관계에서 가장 좋은 시간으로 뽑기도 했다.
한편, 저녁에 과식 후 성행위를 하려고 하면 잘 안될 수 있다. 과식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는 만큼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발기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남녀 모두 혈액의 흐름이 성기 쪽에 집중될 수 있을 때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식으로 인해 혈류가 위장 등으로 집중되면 성기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성기능이 떨어진다. 특히 중년은 과식 후 성욕과 성기능이 더 쉽게 떨어진다. 또한 뇌에서 성욕을 관장하는 부위와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 일부가 겹친다. 과식할 경우 식욕이 만족 돼 성욕이 감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쉽게 지치고 나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과음 후 발기가 잘 안될 수 있다. 물리적·시각적 자극을 받은 남성의 뇌는 자율신경계로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부교감신경은 음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확장한다. 이렇게 혈관이 팽창하면서 발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차단해 발기를 억제한다. 또한 음주 후 구강성교를 하면 성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 감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4%의 에탄올에 10분간 노출된 구강 내 세포들은 3~6배 HIV에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4%의 에탄올 농도는 맥주의 알코올 농도와 비슷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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