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다 빠져 ‘이 운동’ 다시 시작… 52세 최은경 ‘탄탄 상체’ 공개, 비법은?

입력 2025.02.05 11:12

[스타의 건강]

최은경
최은경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최은경(52)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5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지하다. 엄마 수술에 여행에 일에 운동을 못 했더니, 근육도 다 빠지고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운동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최은경은 헬스장에서 브라톱과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고 있었다. 그는 광배근(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는 등 근육)을 키우는 ‘원 암 케이블 풀 다운’을 하고 있었다. 최은경은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상체 근육을 소유하고 있었다. 최은경이 했던 ‘원 암 케이블 풀 다운’을 비롯해 단단한 광배근을 만들 수 있는 동작에 대해 알아본다.

▷원 암 케이블 풀 다운=원 암 케이블 풀 다운은 한 쪽씩 운동할 수 있어 운동 부위에 대한 집중도를 더 올리고 양측 광배근 크기를 맞출 수 있다.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린 상태로 선다. 한 손으로 케이블을 잡고 날개뼈를 모으며 팔을 아래로 당겨준다. 이대 팔이 굽혀지지 않게 힘을 준 상태로 삼두를 광배에 붙여준다고 생각하면서 등을 수축한다. 가슴을 활짝 편 상태로 광배에 자극을 느끼면서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팔을 당길 때 숨을 내쉬고, 팔을 펼 때 숨을 들이쉰다.

▷랫 풀 다운=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 풀 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동일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

▷암 풀 다운=암 풀 다운은 광배근을 키워 역삼각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광배근뿐만 아니라 대원근, 삼두근, 어깨 근육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등 운동할 때 첫 동작이 되기도 한다. 먼저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다. 이후 팔꿈치를 살짝 굽힌 상태로 손 등을 위로해 바를 잡는다. 바를 역시 어깨너비 정도로 잡는 게 좋다. 무릎과 고관절을 살짝 굽히고 허리는 곧게 펴 상체를 기울인다. 숨을 마시면서 반원을 그리듯 바를 배꼽 쪽으로 끌어 내리고 원래 위치로 돌아가며 호흡을 내쉰다. 동작할 때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어깨를 끌어내리고 날개뼈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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