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상장 예비심사 신청… IPO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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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제공
GC지놈은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GC지놈은 지난달 15일 신규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각 기관 ‘A·A’ 등급으로 통과했다. 유전자 분석 기술과 AI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뒤 내년 상반기 기업 공개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GC지놈은 임상 유전체 검사 기업으로, 국내 약 900여개 병·의원, 검진 기관에 300종 이상의 산과, 건강검진, 암 정밀진단, 유전 희귀질환 분야 맞춤형 분자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까지 19개국에 진출해 있다. 매출액은 2023년 기준 273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GC지놈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할 공모자금을 다중 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의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GC지놈 기창석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더 넓은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암 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장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