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티스, ‘월드 ADC’서 링커 플랫폼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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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티스가 지난 5~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월드 ADC’에 참가했다. / 앱티스 제공
동아에스티 ADC(항체-약물접합체) 전문 계열사 앱티스는 지난 5~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된 ‘월드 ADC’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앱티스는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 ‘AT-211’의 비임상 연구결과와 링커 플랫폼 ‘앱클릭’을 집중 소개했다. 앱티스 정상전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발표 세션을 통해 기존 ADC 개발 과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링커 플랫폼 기술 소개와 함께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앱티스 관계자는 “앱클릭의 기술적 우수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물론,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도출했다”고 말했다.

앱클릭 링커 플랫폼 기술은 3세대 ADC 링커 기술로, 항체 Fc 도메인의 특정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결합할 수 있다. 돌연변이 항체 제작이 필요하지 않고, 균일한 품질의 항체-약물비율 또한 확보 가능하다.

앱티스는 현재 국내외 항체·페이로드 전문 기업과 ADC 공동연구를 확대 중이다. 내년에는 구체적인 R&D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티스 한태동 대표이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은 앱티스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