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기업설명회 개최 “10년 내 매출 5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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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 호텔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대표를 비롯해 최인영 R&D 센터장,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해곤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해 각 사업 부문 성과와 미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미약품 기업 가치 제고와 국내사업,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R&D, 해외사업 분야 현황, 향후 성장 전략·비전을 공유했으며,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거버넌스 이슈가 아닌, 한미약품 본연의 사업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장기화 되고 있는 경영권 이슈에 가려져 있던 한미약품의 미래가치가 온전히 조명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비전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톱 티어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목표로 우선 2024~2025년(1단계) 국내 시장 초격차 달성, 글로벌 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고, 2026~2028년(2단계)에는 혁신 신약·복합 신약 매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9~2033년(3단계) 혁신 신약 주도의 성장을 통해 10년 내 매출 5조원(2033년 국내 2조2000억원, 해외·기타 3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