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셀트리온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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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 30일 서울 송파구 셀트리온제약 서울사무소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공동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대표,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 / 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셀트리온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공동판매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과 셀트리온제약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CT-P41의 전국 종합병원, 병·의원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 CT-P41은 셀트리온이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CT-P41의 주성분 ‘데노수맙’은 파골세포를 형성하고 활성화시키는 RANKL 단백질을 표적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낮추고 골 재흡수를 억제한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9월 ‘2024 미국골대사학회’에서 발표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CT-P4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78주 동안 상세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사이 1차 유효성 평가지표가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한 후 52주차에 CT-P41을 투여한 환자군에서도 78주차에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CT-P41을 통해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의 골절 위험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