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전소미(23)가 탈색 후 심각한 모발 손상으로 증모 시술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엔프피의 정신없는 플러팅에 소며든다...| 혤's club ep23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3년째 탈색모를 유지하는 전소미에게 두피 관리법을 묻자, 전소미는 "이것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탈색과 드라이를 많이 해서 모발이 많이 상했다"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큰 구멍이 머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머리가 너무 없어서 증모술까지 찾아서 받았다"며 "지금은 두피 관리를 위해 영양제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정말 탈색을 많이 하면 머리가 많이 상할까?
◇잦은 탈색, 심하면 두피 염증 일으켜
전소미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탈색을 자주 한다. 탈색은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으로, 독한 인공 약품이 쓰인다. 그래서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탈색하면 모발이 심하게 손상한다. 자연 모발의 색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강산성 물질과 과산화수소가 희석된 용액이 사용된다. 이렇게 독한 탈색제는 모발의 수분 균형을 파괴하고 ▲케라틴 ▲멜라닌 ▲수분 등을 산화해 머릿결 손상을 유발한다. 특히 전소미의 모발처럼 밝은 금발을 얻기 위해선 여러 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이미 기존의 탈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 상태라면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해 녹거나 끊어질 수도 있다. 또 탈색제가 두피에 닿으면 가려움증, 진물 등을 일으킨다. 다만 염색과 파마는 탈모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러나 과도한 경우 두피 염증이나 모방 손상을 일으켜 모발이 급격히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발이 심하게 손상되면 증모술 고려
전소미와 같이 모발이 심각하게 끊어진 상태라면 증모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증모술이란 본래 탈모나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경우, 인모 가닥을 매듭으로 엮는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속눈썹을 연장하는 것처럼 모발 한 올에 가모를 미세한 매듭으로 묶어 마치 본인의 모발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연출해 주는 방법이다. 유전 및 노화로 인한 탈모를 가진 중장년층 고객도 있지만, 요즘은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20~30대 고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증모술은 가발과 붙임머리에 비해 이물감과 2차 탈모 우려가 적으며 염색과 파마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어 스타일링 변화가 잦은 연예인들에게도 좋다.
◇두피에 좋은 영양분 꾸준히 섭취해야
전소미와 같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푸석하고 쉽게 빠지는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성분으로는 ▲바이오틴 ▲비타민 E ▲오메가-3 등이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인 ▲달걀 ▲닭가슴살 ▲우유 ▲두부 ▲아몬드 등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탈색 후에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적어도 2~3일 간격으로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하는 게 좋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엔프피의 정신없는 플러팅에 소며든다...| 혤's club ep23 전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3년째 탈색모를 유지하는 전소미에게 두피 관리법을 묻자, 전소미는 "이것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탈색과 드라이를 많이 해서 모발이 많이 상했다"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큰 구멍이 머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머리가 너무 없어서 증모술까지 찾아서 받았다"며 "지금은 두피 관리를 위해 영양제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정말 탈색을 많이 하면 머리가 많이 상할까?
◇잦은 탈색, 심하면 두피 염증 일으켜
전소미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이 탈색을 자주 한다. 탈색은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으로, 독한 인공 약품이 쓰인다. 그래서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탈색하면 모발이 심하게 손상한다. 자연 모발의 색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강산성 물질과 과산화수소가 희석된 용액이 사용된다. 이렇게 독한 탈색제는 모발의 수분 균형을 파괴하고 ▲케라틴 ▲멜라닌 ▲수분 등을 산화해 머릿결 손상을 유발한다. 특히 전소미의 모발처럼 밝은 금발을 얻기 위해선 여러 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이미 기존의 탈색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된 상태라면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해 녹거나 끊어질 수도 있다. 또 탈색제가 두피에 닿으면 가려움증, 진물 등을 일으킨다. 다만 염색과 파마는 탈모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그러나 과도한 경우 두피 염증이나 모방 손상을 일으켜 모발이 급격히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발이 심하게 손상되면 증모술 고려
전소미와 같이 모발이 심각하게 끊어진 상태라면 증모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증모술이란 본래 탈모나 선천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경우, 인모 가닥을 매듭으로 엮는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한다. 속눈썹을 연장하는 것처럼 모발 한 올에 가모를 미세한 매듭으로 묶어 마치 본인의 모발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연출해 주는 방법이다. 유전 및 노화로 인한 탈모를 가진 중장년층 고객도 있지만, 요즘은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20~30대 고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증모술은 가발과 붙임머리에 비해 이물감과 2차 탈모 우려가 적으며 염색과 파마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어 스타일링 변화가 잦은 연예인들에게도 좋다.
◇두피에 좋은 영양분 꾸준히 섭취해야
전소미와 같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푸석하고 쉽게 빠지는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성분으로는 ▲바이오틴 ▲비타민 E ▲오메가-3 등이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인 ▲달걀 ▲닭가슴살 ▲우유 ▲두부 ▲아몬드 등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탈색 후에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적어도 2~3일 간격으로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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