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전 테니스 선수이자 윤종신 부인인 전미라(46)가 발바닥을 실로 꿰맨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어요. 바늘 잘 소독하고 실 달아 물집 통과시켜 하루만 두면 물집에 있는 물도 싹 마르고 살끼리 잘 뭍고 잘 아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물집이 생긴 발을 연두색 실로 바느질했다. 전미라처럼 물집이 생겼을 때 억지로 터뜨리면 안 된다. 세균에 2차 감염돼 상처가 더 오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집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집은 피부의 세포 사이나 세포 안에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고여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이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새 신을 신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는 등 발을 밀폐하고 고온다습한 상태로 오래 뒀을 때 쉽게 생긴다. 발에 물집이 생긴 물집은 터뜨리면 안 된다. 신발 속 습도는 90%나 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대상포진, 수족구병,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물집이 생겨 물집을 눌렀을 때 아프거나, 입술·몸통 등 특이한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 함부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이럴 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마찰이 없었던 부위에 물집이 생겼다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발에 여러 개의 사마귀가 생겼다면 자궁경부, 질, 외음부, 음경, 항문, 인후의 사마귀 또는 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나 물 사마귀인 '몰루시폭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입이나 성기에 생기는 물집이 생긴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띠 모양으로 뭉쳐진 물집이 통증을 유발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터뜨리지 않았는데 외부 자극으로 물집이 터졌다면 소독 후 반창고를 붙여야 한다. 상처가 났다면 흔히 사용하는 상처 연고를 바르면 금방 아물고 덧나지 않는다.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그냥 두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허물이 벗겨져 일주일 안에 치유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발에 생기는 물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의 땀과 습기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외출 후엔 항균제가 들어간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베이비파우더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도 좋다. 또 나일론 소재보다는 모나 면양말이 발 습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양말을 신기 전 바셀린을 조금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을 오래 신어야 할 땐 주기적으로 바람이 통하게 해준다.
지난 4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바닥에 바느질 좀 했어요. 바늘 잘 소독하고 실 달아 물집 통과시켜 하루만 두면 물집에 있는 물도 싹 마르고 살끼리 잘 뭍고 잘 아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물집이 생긴 발을 연두색 실로 바느질했다. 전미라처럼 물집이 생겼을 때 억지로 터뜨리면 안 된다. 세균에 2차 감염돼 상처가 더 오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집이 생겼을 때 대처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물집은 피부의 세포 사이나 세포 안에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가 고여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이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새 신을 신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는 등 발을 밀폐하고 고온다습한 상태로 오래 뒀을 때 쉽게 생긴다. 발에 물집이 생긴 물집은 터뜨리면 안 된다. 신발 속 습도는 90%나 돼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특히 대상포진, 수족구병, 자가면역질환 등에 의해 물집이 생겨 물집을 눌렀을 때 아프거나, 입술·몸통 등 특이한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 함부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이럴 땐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마찰이 없었던 부위에 물집이 생겼다면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발에 여러 개의 사마귀가 생겼다면 자궁경부, 질, 외음부, 음경, 항문, 인후의 사마귀 또는 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나 물 사마귀인 '몰루시폭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입이나 성기에 생기는 물집이 생긴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띠 모양으로 뭉쳐진 물집이 통증을 유발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터뜨리지 않았는데 외부 자극으로 물집이 터졌다면 소독 후 반창고를 붙여야 한다. 상처가 났다면 흔히 사용하는 상처 연고를 바르면 금방 아물고 덧나지 않는다. 물집은 터뜨리지 않고 그냥 두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허물이 벗겨져 일주일 안에 치유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발에 생기는 물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의 땀과 습기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외출 후엔 항균제가 들어간 비누로 발을 깨끗이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한다. 베이비파우더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도 좋다. 또 나일론 소재보다는 모나 면양말이 발 습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양말을 신기 전 바셀린을 조금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을 오래 신어야 할 땐 주기적으로 바람이 통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