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댄서 가비(30)가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새하얘진 치아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SUB] 코챌라에서 전남친 만날 확률 | 디바마을 퀸가비 |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비는 거울을 보다가 "나 이가 되게 하얗다"라 말하며 웃었다. 이어 "(치아를) 싹 갈아엎었어요"라며 최근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비는 어느 순간 자신의 이가 너무 노랗게 보여 라미네이트를 결심했다고 했다.
라미네이트는 많은 연예인이 미용 목적으로 받으며 널리 알려졌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깎아내고 자연치아와 흡사한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이다. 단기간에 치아의 색상이나 모양, 배열 등 다양한 치아 고민을 개선할 수 있지만,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라미네이트의 효과와 부작용, 치아 미백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왜소치 등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도 있어
정상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를 가지고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라미네이트가 효과적이다. 이 경우 치아 삭제량이 적거나 없어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 치아의 크기나 배열 문제로 공간이 벌어지면 잇몸 질환의 위험도 커지는데, 라미네이트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아 겉면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 이 시림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는 상아질에 분포하는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치아는 한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필요한 양만 삭제해야 한다.
시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임시 치아가 깨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어 시술받은 치아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시술을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한다. 이 경우 기공물이 깨지기 쉽다. 라미네이트가 깨지면 충치 등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속 습관으로 하얀 치아 유지 가능해
치아 변색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의 장기간 복용, 간·치아 질환 등으로 변색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변색의 원인이 외부적 요인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외부적 요인으로는 흡연 그리고 ▲커피 ▲카레 ▲와인 ▲음료 등 색소가 진한 음식 섭취가 있다.
식후에 양치하는 습관만으로도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색소가 진한 식품을 먹으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색소가 들어가 치아 안쪽부터 변색이 된다. 따라서 색소가 깊이 침투하기 전 양치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같은 원리로 틈틈이 물을 마시거나 헹궈내는 것도 변색을 막아 준다. 커피 등을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빨대로 음료를 마시면 그냥 마실 때와 비교해 착색을 일으키는 물질이 치아와 적게 접촉하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가비 걸 GABEE GIRL'에는 '[SUB] 코챌라에서 전남친 만날 확률 | 디바마을 퀸가비 |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비는 거울을 보다가 "나 이가 되게 하얗다"라 말하며 웃었다. 이어 "(치아를) 싹 갈아엎었어요"라며 최근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비는 어느 순간 자신의 이가 너무 노랗게 보여 라미네이트를 결심했다고 했다.
라미네이트는 많은 연예인이 미용 목적으로 받으며 널리 알려졌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깎아내고 자연치아와 흡사한 기공물을 붙이는 시술이다. 단기간에 치아의 색상이나 모양, 배열 등 다양한 치아 고민을 개선할 수 있지만,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라미네이트의 효과와 부작용, 치아 미백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왜소치 등에 효과적이지만 부작용도 있어
정상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를 가지고 있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 라미네이트가 효과적이다. 이 경우 치아 삭제량이 적거나 없어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다. 치아의 크기나 배열 문제로 공간이 벌어지면 잇몸 질환의 위험도 커지는데, 라미네이트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치아 겉면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 이 시림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는 상아질에 분포하는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치아는 한번 삭제하면 다시 재생되지 않기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필요한 양만 삭제해야 한다.
시술 후 관리도 중요하다. 임시 치아가 깨지거나 떨어질 위험이 있어 시술받은 치아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잘 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시술을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한다. 이 경우 기공물이 깨지기 쉽다. 라미네이트가 깨지면 충치 등 다른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생활 속 습관으로 하얀 치아 유지 가능해
치아 변색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의 장기간 복용, 간·치아 질환 등으로 변색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변색의 원인이 외부적 요인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 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외부적 요인으로는 흡연 그리고 ▲커피 ▲카레 ▲와인 ▲음료 등 색소가 진한 음식 섭취가 있다.
식후에 양치하는 습관만으로도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색소가 진한 식품을 먹으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색소가 들어가 치아 안쪽부터 변색이 된다. 따라서 색소가 깊이 침투하기 전 양치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같은 원리로 틈틈이 물을 마시거나 헹궈내는 것도 변색을 막아 준다. 커피 등을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빨대로 음료를 마시면 그냥 마실 때와 비교해 착색을 일으키는 물질이 치아와 적게 접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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