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신임 최고사업책임자에 자회사 테리 토마스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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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테리 토마스 CBO / 루닛 제공
루닛은 신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헬스테크놀로지의 테리 토마스 CEO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토마스 신임 CBO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동물학 학사, 뉴질랜드 윈텍 대학교에서 간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글로벌 헬스케어업계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미국 전자의무기록 기업 에픽에서 20년 이상 몸담으며 부사장까지 역임했으며, 비영리 통합 의료기관 ‘UNC헬스케어’를 거쳐 뉴질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오리온헬스에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전략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을 맡기도 했다.

토마스 CBO는 2020년 11월 볼파라에 전략 이사로 합류했다. 이후 202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루닛은 이번 토마스 CBO 선임으로 루닛과 볼파라의 통합·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CBO는 양사 영업·마케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과 유럽, 중동·아프리카 지역 사업에 집중하고, 2025년부터는 신규 시장 확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CBO는 “루닛-볼파라 통합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CBO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루닛의 AI 기술과 볼파라의 임상 데이터,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을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