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배정호 교수,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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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배정호 교수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제공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소화기내과 배정호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고 우수 연구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초연구사업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연구자가 지원 대상이다.

배정호 교수는 이번 사업에 ‘설명가능 인공지능과 표준용종 매칭 알고리듬 기반 실시간 대장용종 조직진단 인터페이스 개발’ 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구비 총 6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대장내시경 중 발견된 용종의 실시간 조직 진단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예측한 조직 타입 결과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며 설명력과 투명성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 교수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의 한계점인 추론 과정 불투명성으로 인한 윤리적 이슈와 의료진의 낮은 수용도를 해결하기 위해 높은 정확도·설명력을 제공하는 광학적 진단 모델을 개발 중”이라며 “환자·의료진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