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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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가 중랑구에서 성북구로 기관을 이전함에 따라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전 기념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댄스동아리 ‘어텐션’의 축하 공연, 발달장애인 앙상블 ‘어울림 예술단’ 단원과 단장의 첼로 듀엣 연주, 발달장애 청소년 당사자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지역 주민, 유관 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성교육 체험관 팝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양한 월경 용품의 사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월경 갤러리’, 태아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나요?’,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실천 단어 돌을 쌓는 ‘으라차차! 돌 쌓기’ 등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관련된 부스들이 운영된다. 성교육 체험관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5년 개소한 국내 최초 통합청소년성문화센터다. 장애 여부와 상관 없이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문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체험관 성교육, 찾아가는 성교육, 장애·비장애 청소년동아리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이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네트워크 및 교육, 문화 활동을 확장해 운영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 성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의 성교육 및 성행동에 대해 바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전문가 및 지역 특수교육지원청과 결합해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