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 국내 제약기업 비즈니스 확대 기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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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진행된 파트너사 석찬 간담회에 참석한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우측에서 네 번째)과 주요 파트너사 임원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유씨비제약 제공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11일 벨기에 본사의 장-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CEO)과 주요 경영진이 하루 동안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의료기관 및 파트너사 등 회사의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비즈니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텔리에르 회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중추신경계 및 면역 질환 분야의 명의들을 만나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짚고 치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지오영, SK케미칼 등 국내 주요 파트너사 경영진과 국내 비즈니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텔리에르 회장은 지난 3월에 이루어진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CMO(위탁생산) 계약을 언급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의 경쟁력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우수한 제반 시설 및 인력, 뛰어난 공정개발 역량 및 품질, 차별화된 생산 노하우 등을 꼽았다.

크리스토프 텔리에르 회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UCB제약이 추구하는 환자 중심 가치, 협업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성과가 빠르고 구체적으로 가시화되는 주요 거점 중 하나"라며, "이에 UCB제약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주요 제품의 유통 체계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각 파트너사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는 "이번 텔리에르 회장의 방한으로 국내 보건의료전문가 및 파트너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UCB제약만의 ‘환자 중심 가치’가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성 등이 더욱 명확하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와 국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제약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