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균 감염 치료 '제브테라' 美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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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아의 차세대 항생제 '제브테라'는 3가지 적응증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취득했다./바실리아 제공
바실리아 파마슈티카는 항생제 '제브테라(성분명 세프토비프롤 메도카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3가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발표했다.

제브테라는 ▲황색포도상구균 혈류 감염(SAB) 성인 환자▲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 성인 환자 ▲지역사회 획득 세균성 폐렴(CABP) 생후 3개월 이상의 소아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로 사용된다. 제브테라는 정맥주사 제형의 차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로, 그람 음성 박테리아를 비롯해 메티실린 내성 균주를 포함한 그람 양성 박테리아에도 효과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미국 FDA는 제브테라가 세균성 감염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실리아 마크 엥겔하르트 최고의학책임자는 "이번 승인은 세프토비프롤에 대한 기념비적 성과이며, 확장된 임상적 유용성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상구균(MSSA),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의한 SAB 성인 환자 적응증의 경우 현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제 의료 수요를 해결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