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제훈' 발탁…용기면도 출시

입력 2024.03.19 11:36
진비빔면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다.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컨셉으로 방송된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을 높였다.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됐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린 초넉넉한 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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