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스테인리스 냄비, 바로 쓰면 ‘유해 물질’ 꿀꺽?

입력 2024.03.09 13:30
스테인리스 냄비 사진
새로 산 스테인리스 제품 속에 발암 추정 물질인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게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테인리스는 냄비나 프라이팬 등 조리 용품으로 흔히 사용된다. 이러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입한 후 바로 쓰거나 대충 씻다간 유해 물질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 이유가 뭘까?

◇연마제 남아있을 수 있어 세척해야
새로 산 스테인리스 제품 속에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다. 연마제는 스테인리스를 깎거나 광택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이다. 제품 공정 과정에서 묻은 연마제는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기 쉽다. 연마제 성분으로는 스테아르산, 산화알루미늄, 탄화규소 등이 있다. 스테아르산과 산화알루미늄은 인체 위해 우려는 없지만, 탄화규소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선정한 2A 등급 발암 추정 물질이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새로 샀다면 종이 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냄비 안쪽과 뚜껑, 손잡이, 바깥 부분까지 깨끗이 닦아 문질러줘야 한다. 그다음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 씻어준다.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구연산이나 끓는 식초 물에 담가두는 방법도 연마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세제로 다시 세척해 마무리하면 된다.

◇철 수세미로 박박 닦는 것도 삼가야
설거지할 때 스테인리스 제품을 철 수세미로 박박 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스테인리스 조리도구 중에서도 테프론 코팅 처리가 돼 있는 주방용품이 있는데, 이 용품을 철 수세미로 반복해서 닦으면 코팅 성분이 벗겨져 흠집 난 사이로 세균이나 이물질 등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테인리스 제품을 닦을 땐 가급적 물에 불려 놓은 다음 부드러운 스펀지 등을 이용해 씻는 게 좋다. 만일 탄 자국이나 찌든 때가 잘 닦여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식초를 희석한 물을 넣고 충분히 끓인 후 닦아내면 된다. 이미 제품에 흠집이 나 있는 상태라면 해당 제품을 버리고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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