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올해 첫 자사주 매입… 750억원 규모

입력 2024.03.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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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75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입할 자사주는 총 42만5895주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750억원 규모며, 오는 6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잇따른 해외 주요국 허가 신청과 신약 출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력이 구체화됨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지속해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에도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통합 셀트리온 출범 후 올해 1월에는 총 230만9813주, 약 4955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올해 미국 내 신약인 짐펜트라의 시장 진출과 본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 퀸텀 점프를 이룰 굵직한 이슈가 연이어 대기하고 있다”며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 성과를 극대화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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