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불안·우울증을 치료하면 염증을 많이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1789명이 대상이 된 28건의 무작위 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가지 생체지표인 칼프로텍틴, C반응성단백질 수치를 측정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 대한 불안, 우울증 등 정신건강 치료가 이 병의 중증도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 투여와 운동이 도움이 됐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항우울제보다는 심리 치료가 효과가 더 컸다. 인지행동 치료, 마음 챙김,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 치료가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해진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뒤따라 신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도 더 하고 식습관도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개선되고 처방된 약도 거르지 않고 잘 먹게 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정신 건강과 장 염증 사이에는 미주신경의 신호, 전신 염증 표지, 장내미생물군집 등 기계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심리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염증성 장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완화와 재발이 반복하며 진행된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1789명이 대상이 된 28건의 무작위 대조군 설정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두 가지 생체지표인 칼프로텍틴, C반응성단백질 수치를 측정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 대한 불안, 우울증 등 정신건강 치료가 이 병의 중증도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 투여와 운동이 도움이 됐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항우울제보다는 심리 치료가 효과가 더 컸다. 인지행동 치료, 마음 챙김, 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 치료가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가장 컸다.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해진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정신 건강이 좋아지면 뒤따라 신체 건강도 좋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운동도 더 하고 식습관도 좋아지고 수면의 질도 개선되고 처방된 약도 거르지 않고 잘 먹게 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정신 건강과 장 염증 사이에는 미주신경의 신호, 전신 염증 표지, 장내미생물군집 등 기계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심리 상태가 좋지 않으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