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수입·판매 업체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가 수입한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다량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농업·가정용 살충제인 '퍼메트린(Permethrin)'이 기준치인 0.01㎎/㎏보다 8배 많은 0.08㎎/㎏ 검출됐다고 밝혔다. 페머트린은 피레드로이드계 살충제로, 국화꽃 가루를 염소 처리한 합성 형태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생산됐고, 포장 단위는 5㎏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2일 수입·판매 업체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가 수입한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다량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농업·가정용 살충제인 '퍼메트린(Permethrin)'이 기준치인 0.01㎎/㎏보다 8배 많은 0.08㎎/㎏ 검출됐다고 밝혔다. 페머트린은 피레드로이드계 살충제로, 국화꽃 가루를 염소 처리한 합성 형태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생산됐고, 포장 단위는 5㎏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구매한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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