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장정지 환자를 일반인이 심폐소생술하면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13일 '제12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해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심장정지는 갑자기 심장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말한다.
지난해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5018명으로, 3만 3235명이었던 2021년보다 증가했다. 환자 중 성별로 비교했을 때, 남성(63.9%)이 여성(36.1%)보다 약 1.8배가량 많았다. 연령은 높을 수록 발생 환자가 많았는데, 특히 70대 이상이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13일 '제12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해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급성심장정지는 갑자기 심장 활동이 심각하게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말한다.
지난해 구급대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5018명으로, 3만 3235명이었던 2021년보다 증가했다. 환자 중 성별로 비교했을 때, 남성(63.9%)이 여성(36.1%)보다 약 1.8배가량 많았다. 연령은 높을 수록 발생 환자가 많았는데, 특히 70대 이상이 전체의 53.9%를 차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급성심장정지 환자 목격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심정지 환자가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신고 시 119상황실의 지시에 잘 따라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신고자와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는 국가손상정보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