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부담스러운데 먹고 싶다… 그냥 김말이 말고 ‘팽이버섯 김말이’[밀당365]

입력 2023.12.08 08:40
일러스트
헬스조선DB
당뇨병 환자도 재료만 조금 바꾸면 튀김 먹을 수 있습니다. 김말이에 원래 들어가는 당면은 혈당지수가 95~100이고 칼로리도 100g당 358kcal로 매우 높은데요. 혈당 올리는 당면 대신 팽이버섯을 활용합니다. 식감이 당면 못지않게 쫄깃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

팽이버섯 김말이

기름에 넣어 튀기는 대신 팬에 기름 약간 둘러 구웠습니다. 전분 가루 사용량을 줄여 튀김옷 얇게 입혀 바삭합니다.

뭐가 달라?

당면 대신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아 부드럽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줍니다.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팽이버섯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키토산이 함유돼 있는데요. 조리 전, 팽이버섯을 얼렸다가 사용하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키토산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근 넣어 영양분 높여
당근은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채소입니다. 체내 흡수 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데요. 베타카로틴은 시력 보호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돕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당근의 껍질에 더 많이 함유돼 당근 껍질까지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바다 속 보물’ 김
해조류인 김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습니다. 김에 풍부한 푸코잔틴 성분도 혈당 조절을 돕는 효과가 있는데요.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 반응을 줄여 합병증 위험을 낮춥니다. 김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재료&레시피(1인분)
팽이버섯 1봉(100g), 당근 1/4개, 김 1장, 계란 1개, 전분 가루 약간
※양념장: 진간장 1큰 술, 물 2작은 술, 다진 실파 1작은 술, 다진 마늘 1/2작은 술, 참기름 약간, 스테비아 약간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한다.
2. 당근은 팽이버섯 길이로 길게 채를 썬다.
3. 김은 팽이버섯을 돌돌 말 크기로 자른다.
4. 김에 팽이버섯, 당근을 조금씩 덜어 넣고 돌돌 말아 끝을 물로 붙인다.
5. 4에 전분 가루를 약간 묻히고 계란 물에 입힌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굽는다.
6. 완성된 김말이를 양념장에 콕 찍어 맛있게 먹는다.

✔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
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