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명나눔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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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로비에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노래하고 있다./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로비에 장기기증자의 가족과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환자들을 위로하고,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사단법인 생명잇기, 사단법인 이노비(EnoB)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후원했다.

행사는 ▲기증자 가족,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 공연 ▲‘이노비’의 클래식 악기연주 ▲기증자 가족과 이식 수혜자의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합창단은 2년 전 5명에게 장기를 이식하고 떠난 아이의 어머니가 직접 작사한 노래를 부르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우영 센터장(외과 교수)은 “생명나눔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 번쯤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